김광석 서른즈음에 악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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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 

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 


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 

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 


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 

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 


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 

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 

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 


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 

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 


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 

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 


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 

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 


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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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살때 기타를 처음 접하고 수십번도 불렀었던 이 노래..


당시는 느끼지 못하고 흘려불렀던 몇몇 구의 가사들은

현재의 나에게는 커다란 감정을 일으키게 만든다


'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..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..'


알지 못했었지 그때의 나는..

다르구나 그때와 나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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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Mark_

Music ..♪
  1. no image 2018.02.19 18:42
    비밀댓글입니다